Vault-Tec is proud to present
Armored Enclave soldiers with glowing green lights advance through a forest path toward a wooden outpost.Fallout 4 poster art

Fallout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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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스포트라이트: Vault 47

2026년 4월 16일
Fallout 4 poster art

Fallout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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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보기만 해도 무언가 특별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지 않나요? 맞습니다. 폴란드의 팬들이 매년 개최하는 Fallout LARP(라이브 액션 롤플레잉)는 종말 이후의 세계를 향한 사랑이 가득 담긴 행사입니다. Vault 47의 문 너머를 한번 살펴볼까요!

“모든 건 2022년에 친구하고 같이 컨벤션으로 가던 중에 시작됐어요.” LARP의 총괄 기획자인 Adrian Żak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Fort Czyżowice처럼 웅장한 장소에 어울릴 만한 LARP는 뭐가 있을지 생각하던 중이었죠. 근데 둘 중 한 명이 Fallout이라고 해 버린 거예요. 그래서 얘기가 계속 이어졌죠. 볼트, 실험, G.E.C.K.까지 나왔고요. 그렇게 저희는 시나리오를 작업하기 시작했는데, 바로 Fort가 볼트 47의 거주민들이 지은 정착지로 변한다는 이야기였습니다.”

“모든 볼트 거주자를 귀족과 농민이라는 두 그룹으로 나누어 실험을 한번 해 보기로 했어요. 여기다 아서 왕 전설에 관련된 설정도 많이 곁들였고요. 중세 시대에 수 세기 동안 지속됐던 계급 체계에서 오늘날의 사람들이 어떤 방식으로 살아남을지 궁금했거든요.”

멋진 설정이네요. 그런데 아서 왕 전설의 영향을 받은 실험을 어떻게 Fallout 세계관에 접목할 수 있었을까요? “사건은 대전쟁이 터진 뒤 대략 200년 뒤에 시작됩니다. 워싱턴, 뉴욕, 보스턴 사이의 어딘가에서요. Fallout 3과 4 사이에 벌어진 일이므로, 이 두 게임에서 일어난 사건이 저희 세계관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겠죠.” Żak는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내부 갈등으로 인해 농민 계급이 볼트를 떠나게 되었습니다. 농민들은 G.E.C.K. 덕분에 New Eden이라는 정착지를 설립할 수 있었어요. 한편 귀족 계급은 무너져 내리는 볼트 안에서 살아남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 가상 볼트의 이야기는 3년에 걸친 연간 에디션을 통해 점점 성장했습니다. 스토리텔러들은 각자의 서사 개요를 지닌 수많은 인물을 만들어냈고요. 수백 명 이상의 플레이어 가 참여해 서로 다른 진영의 역할을 맡았습니다. 볼트 거주자, 미닛맨,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 레이더, 엔클레이브, 심지어 인스티튜트까지 존재한답니다. 에디션마다 시나리오와 설정을 개선해 발전을 거듭했으며, 기획자들 또한 플레이어와 함께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소품의 퀄리티에 눈이 가실 텐데요. 파워 아머와 이 2m 높이의 엄청난 데스클로만 해도 그렇습니다. 팀에서도 많은 노력을 들였지만, 플레이어들 또한 LARP를 준비하느라 많은 시간(그리고 병뚜껑)을 소비했답니다. “준비에만 거의 1년이 걸렸어요.” Żak가 당시 상황을 이렇게 회고했습니다. “무엇보다도 저희 괴물들을 만들어 준 Kasia Boratyńska (@GrelkaArt&Craft), 또 아머와 엄청나게 많은 소품을 제작해 준 Lech Nowak (@leszekgyver)한테 큰 감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진짜 수백 시간도 넘게 걸리는 작업이었거든요.”

“어려운 점이 많긴 했어요. 가진 자원을 관리해야 하고, 예산도 계속 신경 써야 했거든요. 근데 가장 힘들었던 점을 하나만 뽑으라면, 동료들의 상사가 되어야 했다는 거예요!” Żak는 이 점도 언급했습니다. “첫 에디션 때는 모임 에 9명이 있었습니다. 근데 세 번째 에디션 때는 60명 이상의 직원과 NPC들이 힘을 합치고 있었어요.”
“저희는 New Eden 옆에 Harmony라는 두 번째 정착지도 건설했어요. Fort 옆의 숲에서 일주일 내내 잡동사니로 벽을 만들고, 천막이며 오두막을 짓고, 대형 트럭 몇 대로 소품을 들여와서 진짜 종말 이후 세계의 식민지를 만들었습니다. 볼트 거주자들보다 약간 덜 문명화된 거주민들이 살아갈 만한 장소로요.”

“G.E.C.K. 덕분에 볼트 주변에 울창한 숲이 자라났고, 땅도 다시 비옥해졌습니다. 많은 사람이 새출발하러 찾아왔어요. 물론 모든 것을 차지하고 싶어 하는 이들도 나타났지만요.” Żak는 자세한 내용을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두 정착지 사이의 긴장감이 심해졌어요. 레이더의 위협도 있었고요. 그러나 Winter 중령의 엔클레이브 돌격 소대가 G.E.C.K. 숲에 진입하면서 모든 게 끝났습니다. 그 파워 아머와 장갑 데스클로 앞에서는 어떤 볼트 거주민도 상대가 안 됐으니까요. 결국 New Eden은 항복했고, 엔클레이브가 점령했습니다. Harmony도 패배한 뒤 파괴되자, 레이더와 유목민들은 황무지로 도망쳤어요.”

그렇다면 이제 Vault 47 거주민들에게는 어떤 미래가 기다리고 있을까요? LARP 팀은 올해 휴식을 취한 뒤, 2027년에 돌아온다고 합니다... 기존의 이야기를 새롭게 반복할 계획이라고 하네요. Żak의 의견은 이렇습니다. “같은 LARP를 다시 플레이하지만, 변경 사항과 개선점을 더하는 거죠. 그것도 멋진 경험이 될 수 있으니까요.”

새로워진 LARP가 멋지게 펼쳐지길 바라면서, 모든 New Eden 거주민 여러분께도 행운이 함께 하길 기원하겠습니다! Vault 47에 대해 더 알아보고 싶으시다면, 인스타그램을 방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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